엠프레스호텔1 [빅토리아 여행지 추천 11] 빅토리아 최초의 호텔 엠프레스-The Empress Hotel 빅토리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진찍기에 가장 인기있는 장소’는 어디일까? 바로 빅토리아 최초의 호텔, 엠프레스호텔로 알려져 있다. 에드워드왕 시대 샤토 스타일의 우아하고 고색창연한 건물을 휘감은 담쟁이 넝쿨이 아주 오래된 성채처럼 고풍스러움을 더하고, 바로 눈앞에 그림처럼 펼쳐진 이너하버와 다운타운 심장부라는 지리적 조건까지 갖추었으니 그럴 만도 하다. 빅토리아 다운타운이 관광객들로 북적대는 여름철이면,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된 이너하버에서 호텔을 배경으로 셔터를 눌러대는 관광객들로 이곳은 매우 붐비는 장소가 된다. 가을이면 또 어떤가. 붉게 타오르는 담쟁이 넝쿨로 뒤덮인 호텔은 그 빛깔만으로도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당당한 위용을 자랑하는 주의사당과 고풍스런 우아함이 자랑인 엠프레스 호.. 2023. 8. 24. 이전 1 다음